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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2013.04.18
뮤지컬 Pippin.

70년대 뮤지컬을 다시 올린 작품이라서 그런지
관객들의 대부분이 중년 이상.
이미 내용을 알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서커스와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
Leading Player의 역할도 인상적.
그냥 별 기대없이 극장에 쓱 가서 당일 표를 사서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 할 뻔 했다.
원작을 꽤 많이 손을 대서 재해석 한 것 같은 느낌인데
원작과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
정말...
봐야 할 것들이 참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