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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2012.04.0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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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영화에선
감정이입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는 이 영화처럼 어느 한 사람의 편이 되기가 쉽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기본적으로 선하고자 하나, 완벽하지는 않은 주인공들이 빚어내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건들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전개 되는 과정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본다거나 나라도 저랬을지도 몰라 하고 수긍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 볼 수 있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