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숙
2019.10.04
폐인의 삶....
작년에도 티켓 오픈일에 표를 못 구해서
며칠 동안 멜론티켓에서 '새로고침'을 무한 반복으로 누르는
폐인의 삶을 살았는데.....
지금도 눈 앞에서 표가 떴다가 사라지고
떴다가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매진 임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ㅜㅜ
작년에도 막판에 3자리를 줍고 주워서 갔으니...
올해도 성공할 수 있겠죠? (또르르.....)
작년엔 처음으로 C석이어서 망원경을 샀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웃는 게 웃는 게 아닌데.... ㅎㅎㅎㅎㅎㅎ
다시 한 번 률망진창을 사는 우리,
다들 힘내 보아요! ^^
팬카페에서 단체티도 주문했지 말입니다. ^^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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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리고 네이버 팬카페에서 천사 같은 률님 팬을 만나서 2층 한 자리를 양도 받아 표를 구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표 못 구하신 분들 모두 모두 화이팅! 저도 딸래미 표 한 장 더 줍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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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부러워요~표 구해서 좋으시겠다^^ 전 어제 2시간동안 취켓팅 해보려다가 손꾸락 쥐날뻔 했어요ㅋㅋ 결국 결제 단계까지 한번도 못가보고 또 실패ㅠ 전 동닷밖에 안들어 오는지라 카페는 알지도 못하구요.. 대체 어찌해야 예매를 할수 있는건지?? 오늘은 딱 한자리 나온거 봤는데 순식간에 사라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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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작년에 넘 똑같은 모습이었던지라... 올해도 마찬가지고ㅠ 글과 같은 상황이 딱 저여서 너무나 공감하고 갑니다~^^ 공연 가시게 된거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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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네이버에 팬카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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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티켓이 종종 올라오니 한 번 글 남겨 보세요. 저도 거기서 취소표 받았어요.
간혹 사기꾼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고요.
어느날이든 꼭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