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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2) 2019.09.29
솔로 2집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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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하프 목사님의 말씀을 얼만큼 받아들일까 무척 혼란스러운 가운데

김동률님의 솔로 2 희망 전곡을 들었습니다.

유학을 떠나셔서 뭔가 새로운 것을 가득 시도해 보고 싶으셨을 만큼

곡의 분위기, 화성, 멜로디, 음향까지 참으로 다채로워서 무척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버클리에서 만나셨을 여러 동료들과 함께 작업을 하신 것도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어리다면 어리셨던 나이에 당차게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찾아 가신 것에도

엄지척을 드리고 싶습니다.


2집이 전체적으로 다양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지만,

가운데서도 김동률님 고유의 섬세한 정서를 느낄 있었고,

2집의 실험적 시도가 훗날 김동률님의 정체성을 이루시는

커다란 발판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의 제가 있기 위하여 시도와 방황을 하였던 시절이 있었던 같습니다.

이제는 저라는 사람의 틀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었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며,

지금까지 이룬 틀을 발판으로 계속 성장을 하고 싶습니다.

김동률님께서도 변하지 않는 심지를 유지하시면서도

계속 멋지게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