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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2019.12.01
오래된 노래 여덟번째 공연 후기

오래된 노래 여덟번째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청원, 농담, 취중진담, 고독한항해, 동반자, 그림자, 등등.

노래를 듣는동안, 뉴욕도 부에노스아이레스도, 다녀왔지만, 저만의 시간여행도 했습니다.

농담을 들을때는 편곡이 되어 다른노래처럼 들렸으나,

카니발엘범(테이프)을 사서 늘어지도록 들었던 여중생의 모습도 떠올렸었고,

그 이후 전람회노래도 듣게된 저의 모습을 조금씩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래된 노래의 콘서트의 힘은, 시간+공간 초월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었네요,,


불친절한 SET LIST라고 소개하시던데, 저에게는..아니었습니다.

저는 청원, 잔향, 고독한 항해, 동반자 이 네곡을 콘서트에서 언젠간 듣고싶은 저만의 SET LIST중 있었습니다.


아직 안들려주신 노래중 듣고싶은 노래가 있다면, 2집에 있는 노래들도 언젠가는 듣고싶어요,,(모험, 2년만에, 한여름밤의꿈,등등)


작년 답장콘서트때는 하늘높이+고별노래때 영상으로 천쪼가리(?)표현했다면,

이번 오래된노래콘서트는 고독한항해 노래부를때 진짜 천이 바람에 휘날리는것을 봤습니다.ㅋㅋㅋ


률님의 콘서트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지나, 오래된 노래 콘서트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아직은, 오늘밤은 률님의 노래와 음악에 심취하고 싶네요.


1년넘게 준비하고 진행하신 률님.

빛과 소리의 향연, 그동안 준비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모든노래에 률님의 노래도 밴드분들의 연주도 모두모두 완벽했습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음에 나오실진 모르겠지만, 률님, 하고싶은신 음악. 맘껏해주세요


그래야,,다음이 더 기대되는 률님의 음악이니까요.


항상건강하시고, 조금만 늙어서 곧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