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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kguseul 2020.10.28
긴 여행 끝에 돌아왔어요.

전 잠시 두달동안 외부에 있었거든요.

그 곳은 제 두눈을 닫고 제 두귀를 닫게 할 수 뿐이 없었습니다.

헌데, 집에 돌아와 집안 청소를 하고, 샤워를 하는 동안 저는 망상에 빠져있던 지난 여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뉴스, 밀린 두달치를 대강 소화하고,

난 그동안 어두컴컴한 밀실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죠.

세상은 역시 좋은 것이여.. 하면서 마치 명상중에 있던 스님이  땡중이 된 것처럼 참으로 오랜만에 가슴 설레했어요.

그것도 잠시.. 제가 제일 먼저 찾은 것은  네이버 카페였어요.

그곳에서 지난 추석 때 라이브 앨범을 내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불원천리 마구 가슴이 콩닥였습니다.

역시 난 마음이 약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마무리 할수 있겠죠.

그동안 얼마나 어마무지한 일들이 밖에서 일어났을지 짐작은 했지만,

정말 지금 멀고 먼 어딘가로 떠나 버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가수 김동률, 뮤지션!! 김동률을 사랑하지, 

무너진 사내는 싫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 김가수님의 매력이시잖아요.

호호호, 이제 경각심을 갖고 제 2의 인생 여정을 열심히 차분히 생각하렵니다.


김동률 라이브앨범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