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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와이 2021.07.11
태평성대여 다시 ~~

주중에 살고있는 숙소는 인터넷도 없고 티비도 없고 폰으로 유튭만 볼 수 있다. 

인터넷이라도 신청해서 동닷에 글쓰는 재미로라도 살아야하나 란 생각이 오가는 즈음이다.


동닷에 글을 쓴 것은 오로지 김동률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였다.

글솜씨 전혀 없어 어디에도 글을 남겨본 적도 없는 내가  

남 눈치고 뭐고 서투르고 어색하게 글을 올리기 시작했었다.


동닷에 썼던 글을 내려받아 놓은게 있어 조금 들춰봤다.

진짜 유치하기가.. 아우 창피.. 오글  

그렇지만  그리 유치한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없게한 사람을 만났다는게 얼마나 행운인가 싶다.


이렇게 심심하고 이렇게 재미없게 지내는 걸 요구하는 요즘에 돌아보니

률님에게 푹빠져 지냈던 시절은  태평성대였고 생기충만했던 행복한 시절이었던 것 같다.

세상 걱정 1도 없이 음악과 나의 소소한 행복에만 관심있었던 날들.

그런 세상이 그렇게 어려운것인가...  


*

주말에 사무실에 불려나온 김에 몇자 적어봅니다. 

역시 주제가 없는 글 ㅎㅎ   입꼬리가 오랫만에 올라가네요.

률님 그리고 동닷 여러분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