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2020.03.04
따뜻한 봄날
률님,
2020년의 따뜻한 봄날로 접어드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폐렴바이러스로 뜻하지 않은 자택근무를 하게되었는데요.
주로 이동하면서 들었던 률님의 음악을 요즘은 집에서 일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세종에서 률님을 뵙고
어느덧 2020년 3월입니다.
조만간 률님의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마침,
"이제야~ 태어난~ 그이유를 알것만 같아요~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감사가 흘러 나오네요,,ㅎㅎㅎ
률님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시대 살아감을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한평생 그대를 잊을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로다.
자, 그럼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이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