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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정원 2019.12.05
오래된 노래를 보고 와서,

만원 환불해주세요!!



사실 이렇게 적고싶었어요.

관심을 끌기엔 딱이잖아요!

데자뷰랑 사랑한다는 말 못들었어요

환불해주세요오오오오!!!


30일, 1일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참 그러한 상황과 그러한일들이 이뤄짐에 다시 또 감사하네요.


뭐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이곡은 어땠고 저곡은 어땠고

생각하며쓰다가 그냥 다 필요없고 이 한마디면 충분하겠더라구요.


아름다웠어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 곳에 제가 있는게 너무 벅차고 감격스러웠어요.


이런표현이 건방질 수 있는데

오빠가 뭔가 발전하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날의 오빠가 계시는거겠지만 늘 그대로가 아니라 변화하시는 느낌.

뭔가 노래하시는 목소리가 짱짱해지고 단단해진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오빤 참 아름다운 나무 같네요..씨앗 물주기 ..

개인적으로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라는 질문을 마주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공연소식을 알게되고 그 시간동안 설레면서 살았네요.

그 시간은 이제 지나버렸지만 다시 또 살아가겠죠.

오빠도 재충전하시면서 그동안 달려온것들로부터 잠시 쉬는시간들 잘 보내세요.

저는 물주기 잘하고있을게요!!

오빠가 말씀하신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결과물' 라이브앨범이라는거 믿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레어공연인데 레어하지않았어요. 우리 하소연이랑 망각이는요..언제 공연장에서 빛을 보는건가요. 다른곡들도 좋았지만 농담 참 좋았어요.

레트로라 하셨는데..락발라드..유서..기타부분 생각도 나고..지금 유서 들으면서 적으니까 아닌거 같은데 전 왜 이곡이 생각났죠..좋아해서 그랬나봐요


++  저 사실 개명했거든요. 개명할때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공연에서 김정원님께 정원씨 정원씨 그러는데

왜 내가 다 움찔 저랑 1도 상관없는데..정원이라 이름 바꾸길 잘한거같던 순간이였어요. 웃기죠.  정원님이랑 함께하신 곡들도 그리고 정원님의 연주도 참 좋았네요. 


+++ 이번에 1층이랑 3층 이렇게 두군데서 봤는데 확실히 3층 조명이 좋더라구요. 음향도 좋고 조명 다 좋았는데 특히

트레인 너무 멋졌어요. 막공은다크죠 하시면서 낙엽부를실때도 너무 좋아서 울컥했는데 고독한항해는 무대셋팅이..왜죠??

왜 울려요 ㅠㅠ 막공때 내가 다 울컥하고 ㅠㅠ 


오빠도 잘지내시겠지만 진심 잘쉬세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음악하세요.. 

잘살아보고 있을게요. 또 오빠공연보러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