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2020.12.11
27주년
어머 벌써 1년이 지나서 27주년이네요.
코로나로 시간이 멈춰버린것 같아요ㅜ
27년의 시간동안 항상 좋은 음악으로
자유부인일때. 운전할때. 샤워할때. 애낳으러 들어가서 진통할때.
졸업식때. 공원에서 걸을때. 한밤중에.
애들이 듣고싶은 노래 하나만 고르라고 할때.
등등 나에게 음악이 필요할때 늘 옆에 있어주어 고마워요.
누가 듣고 싶은 노래 말하라고 하면
오빠 노래밖에 생각안나요♡
어디에 있든 건강하세요.
보고싶어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