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2019.12.11
26주년
벌써? 아직 우린 이시간을 받아드릴수 없는데ㅎ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ㅎ
오빠들 틈에껴서 초딩이 대학가요제를 보고
오빠들이 사 놓은 전람회 테이프를 들었던게... 26년 전이라뇨!!
쨌든 2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해 주어 고마워요.
그 어느때의 공연보다 셋리스트가 기억에 남아
헤이카카오에게 "김동률노래 틀어줘" 를 그 어느때보다 외치는
테이프가 아닌 CD가 아닌 AI가 틀어주는 '지금'까지 음악해 주어 고마워요
그 흔한 케잌도 와인도 사줄수 없지만
마음만은 이미 달려갔습니다^^
또 보고싶어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