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eul
2019.08.20
여섯시 땡하고 듣고있어요
읽으실지 아닐지 모르고 짧은 게시글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사람들 팬들 반응 궁금해할 오빠가 생각나서 동닷에 들렸어요!!
6시 맞춰 음악앱 들어가서 최신목록에 보니 있더라구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뮤비처럼 촤르륵 그려지니까
늦여름에 낮에 단잠을 자고 있어났고
자기전 미쳐 마시다 남겨놓은 아아메는 얼음은 거의다 녹았고..
컵에 맺힌 물방울들이 떠오르고
근데 결국엔 쓸쓸하네요 ㅠㅠ 젖어지는 내 두눈이라뇨
뮤비떴나? 보러가야겠어요..
오빠노랜 다 소중해요.
대중적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그보다 본인이 충분히 고루 갖추신거 알잖아요 엄살...
잔잔하게 참 씁쓸하네요
여름노래에도 코끝이 시린다는거 그래요 무슨 계절이 필요하겠어요
울컥하면 코끝은 늘 찡하죠 ..제 의식의 흐름..깊이가 있지않아 죄송해요 ㅠ
오빠노래 꿈 소재편에 추가되는 곡 같네요.